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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UMA, the Algaecoon<LUMA, the Algaecoon> Interactive Sound Sculpture
인터렉티브 조각악기 <Algaecoon Prototype: Luma>는 혐오의 대상인 녹조(시아노 박테리아)가 진화하여 인간과 함께 공생하는 새로운 생명체가 된 2300년의 미래 상황을 상상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 작업이다.
빛의 조절과 쓰다듬기의 행위를 통해 관객은 알지쿤이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, AI를 통해 만들어진 작가와 알지쿤 간의 대화를 엿보며 미래 생명과 사회를 상상해 볼 수 있다.